2024년에 쥐띠, 용띠, 원숭이띠의 날삼재가 끝나고, 2025년에 새로운 삼재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부터~2027년에는 돼지띠, 토끼띠, 양띠가 삼재의 영향을 받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삼재란 무엇인가?
: 삼재란 인간이 9년 주기로 맞이하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는 뜻입니다. 9년이 지나가는 시점부터 3년 간 온갖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를 '삼재팔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삼재 중 첫 해는 들삼재, 두 번째 해는 눌삼재, 마지막 해는 날삼재라고 불립니다.
삼재 때는 하늘, 땅, 사람의 살 기운이 모두 몰리기 때문에,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매사에 위험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힘들게 하여, 본인이 직접 해를 겪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이 간다는 뜻입니다.
2. 삼재띠
1) 토끼띠(1951년생, 1963년생, 1975년생, 1987년생, 1999년생, 2011년생)
: 삼재에는 모두 조심을 해야 하지만 토끼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재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큰 투자나 충동적인 지출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가능한 말과 행동을 조심하여,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양띠(1955년생, 1967년생, 1979년생, 1991년생, 2003년생, 2015년생)
: 감정적인 양띠는 스트레스받으면 몸에 영향이 많이 갑니다. 사고를 조심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무리한 투자나 소비를 삼가고, 주변인들의 조언과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돼지띠(1959년생, 1971년생, 1983년생, 1995년생, 2007년생, 2019년생)
: 겨울철 면역력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하는 띠입니다. 재산이나 계약 등 문서 관련 문제가 있을 경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어려움이 없으며, 삼재이긴 하나 운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삼재 피하는 방법
1) 건강 관리
: 저도 들삼재 때 회사 경영악화를 겪었고, 꼬리뼈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삼재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눌삼재 때는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을 하기도 했었죠.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건강 검진을 필수로 받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미리 건강한 몸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긍정적인 태도
: 삼재 때는 앞서 말했듯이 경영악화, 뼈 부러짐, 대상포진, 구설수, 반려견 사망, 이직 어려움(서류 탈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까'라는 생각도 많았지만, '삼재니까~'라고 넘기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짜고 행동했습니다. 삼재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이직을 해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네요!
3) 관계 유지
: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삼재 때는 괜한 구설수에 계속 올랐던 것 같아요. 제가 한 일이 아닌데도 괜한 오해를 받아서 다툼이 있기도 했어요. 그래도 가족, 친구,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언젠가는 오해도 풀리고 그런 일이 예방될 거라 생각합니다.
4. 2025년 대박띠
: 2025년에는 소띠, 뱀띠, 닭띠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대박 띠로 꼽힙니다.
소띠는 꾸준함과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큰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완벽주의나 익숙한 방식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뱀띠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일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올해도 지혜롭고 계획적인 목표를 설정한다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닭띠는 제삼자의 평가에 매우 예민하지만, 이를 동기부여로 삼는 긍정적인 특징도 있습니다. 늘 배움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능력 향상을 할 수 있으며, 업무를 할 때 성실함과 세밀함을 가지고 임한다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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